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5.20 09:27 수정 2026.05.20 09:28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1일 평균 이용객 3000명 넘어서
당초 20일 예정됐던 서울숲 선착장 개장, 다음 달로 연기
한강버스. ⓒ데일리안DB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정식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의 누적 탑승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정식운항을 시작한 이후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지난 3월 전까지 총 10만4498명이 이용했다. 이후 3월1일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전날까지 19만6229명이 한강버스를 이용하면서 전날 기준 누적 탑승객이 3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달 한강버스의 1일 평균 이용객은 전날 기준 3019명을 기록했다. 1일 평균 이용객이 3000명을 넘긴 것은 정식운항을 시작한 지난해 9월 3039명을 이용한 이후 처음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서울숲 선착장 운영을 위해 한강버스 운영사인 ㈜한강버스와 함께 지속적인 운항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숲 선착장은 이날 개장 예정이었으나, 기존 선착장과의 구조 차이(기존 선착장 40m, 서울숲 선착장 35m)와 신규 항로 적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장 시기를 다음 달(6월)로 조정했다고 서울시 측은 설명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는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 속에 새로운 수상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서울숲 선착장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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