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기계 산업발전 유공자 공모 시작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5.19 16:01  수정 2026.05.19 16:01

농기계 산업발전 포상 6월 22일까지 접수

훈장 1점 등 총 20점 포상…11월 4일 시상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데일리안DB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포상을 추진한다. 기술혁신, 수출확대, 농업기계화 촉진 등 산업 전반에서 성과를 낸 개인과 단체가 대상이다.


농식품부는 ‘제17회 농업기계 산업발전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5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공모한다. 포상 규모는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등 총 20점이다.


이번 포상은 농업기계 제조, 유통, 사후관리 등 산업 전주기에 걸쳐 국산 농업기계 품질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계 산업을 기술집약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 성과도 주요 평가 대상이다.


포상 대상은 농업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개인, 단체, 공무원 등이다. 포상 규모는 총 20점이다. 훈장 1점,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농식품부 장관 표창 12점으로 구성된다. 포상 규모는 추후 변경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지방정부, 농업기계 단체, 관련 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제3자가 추천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공적조서, 추천서, 관련 증빙자료 등을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농식품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포상 대상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공개검증과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결격사유 등을 점검한 뒤 공적심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시상은 11월 4일 ‘제17회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광역시 EXCO에서 열린다. 농식품부와 대구광역시 등이 주최·주관하며, 30개국 450개 업체가 참가한다. 부스 규모는 2200개, 전시 농업기계는 2100대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국장은 “현재 우리 농업은 전통적인 기계화를 넘어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 ICT 기술이 융합되는 농업기계 산업의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대한민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우리 농업기계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헌신해 온 현장의 숨은 영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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