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해 7월 4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재무부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특정 국가들이 30일 동안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일반 면허를 발급한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재무부는 해상에 발이 묶인 러시아산 원유에 일부 국가들이 일시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임시 면허를 발급한다”며 “에너지 취약 국가들에 원유가 공급되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구매 및 거래를 제한하는 제재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 3월 이란 전쟁이 발발한 후 유가 상승 압박이 커지자 이를 일부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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