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안보·강한 인천” 군 출신 인사들, 박찬대 비전 공감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8 20:32  수정 2026.05.18 20:32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예비역 장병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박찬대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군 출신 인사들의 연대 선언이 최근 인천 미추홀구 당찬캠프에서 진행됐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18일 이날 행사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출신 예비역 인사 24명이 참석, 박 후보 지지를 공식화하며 인천의 미래 비전과 안보 정책 방향에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을 ‘찬군만마’라고 소개하며 “인천 발전을 이끌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육군 대장 출신의 백군기 전 용인시장을 비롯해 예비역 장성, 영관급 장교, 부사관, 병 출신 인사들이 두루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정 계급 중심이 아닌 군 전 계층이 함께한 지지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특히 인천의 안보·경제·평화 가치가 동시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해 최전방 지역 근무 경험이 있는 해병대 출신 참석자는 “인천은 안보의 최전선이자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핵심 도시”라며 “시민 삶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해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기존 군사 중심의 안보 개념을 넘어 시민 안전과 사회 통합, 평화 공존까지 포괄하는 ‘생활 안보’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군 출신 참석자들은 “강한 안보와 시민 통합은 함께 가야 한다”며 “갈등보다 협력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참석자들은 박 후보가 제시한 미래 산업 전략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AI·바이오·문화콘텐츠·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인천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성장 전략이 인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첨단 물류 체계와 바이오 산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기반 확대 등이 인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후보의 성장 과정과 서민 친화적 이미지 역시 지지 배경으로 거론됐다.


한 참석자는 “현장의 삶을 이해하는 정치인이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며 “인천 시민과 호흡하는 시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선거 지지를 넘어 안보와 평화, 경제 성장 비전을 함께 제시한 행사라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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