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5.18 10:51 수정 2026.05.18 13:36서울대ㆍ고려대ㆍ경희대 등 탐방
경기 양주시는 지난해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청사 전경ⓒ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대학캠퍼스 방문과 재학생 멘토링을 통해 전공과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탐방을 진행했으며, 총 113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 견학과 재학생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대학 생활과 학업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3일 경희대에 이어 30일에는 고려대 등 국내 주요 대학 탐방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학생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특강 ▲전공 소개 배틀 프로그램 ▲학과 전공 멘토링 등을 새롭게 도입해 학생 참여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강화했다.
‘대학생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특강’은 대학생 창업가들이 직접 자신의 창업 경험과 진로 도전 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 의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공 소개 배틀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들이 각자의 학과와 전공을 직접 소개하고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의 특징과 진로 방향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캠퍼스 투어 신청은 양주시 진로진학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캠퍼스 투어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진로·전공 탐색 기능을 더욱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설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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