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축 나선다…“중장기 전략 수립”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7 11:31  수정 2026.05.17 11:31

‘IPA AI 중장기 전략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AI 전환 TF’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항만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IPA는 최근 인천항 전반의 AI 혁신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IPA AI 전환 중장기 전략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AI 기술 발전에 대응해 인천항 운영 환경에 적합한 AI 전환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혁신과 항만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항 및 공사 업무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분야를 발굴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 과제와 중장기 실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조직 내 AI 활용 문화 확산과 시범과제 추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전환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AI 전환의 기본 원칙과 추진 방향도 공유됐다.


공사는 실무자와 외부 전문가, 항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AI 혁신 모델을 도출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전환 TF’ 회의에서는 부서별 AI 접목 가능 과제와 단계별 추진 전략도 논의했다.


TF는 향후 의사결정 체계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AI 기반 경영체계 구축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철 IPA 경영부사장은 “AI 기술은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인천항에 적합한 AI 혁신 모델을 마련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항만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