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13구역 재건축 첫걸음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5.15 11:41  수정 2026.05.15 16:11

예비사업시행자로 LH 지정...후속 정비 사업 추진

군포 산본신도시 항공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군포시는 산본13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본 13 구역은 산본동 동백우성아파트 단지로 향후 재건축을 통해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이다. 이번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해 산본 13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 법정 기준인 과반을 넘긴 66.89%를 확보했다. 또 이달 초 주민대표단은 LH와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H는 향후 자문위원회의 사전 자문을 받아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주민동의를 받아 시에 입안 제안을 신청하게 된다. 시가 계획안을 승인하면 재건축 추진이 본격화된다.


산본 13구역 전경.ⓒ군포시 제공

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후속 정비사업이 관련 절차에 따라 질서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 선도지구 2개 지역(9-2구역, 11구역) 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이번 13구역을 시작으로 12구역과 3-1구역 등 14개 후속구역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돼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최규원 기자 (cg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