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15 10:09 수정 2026.05.15 10:10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지원체계 구축 성과 인정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타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에기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기후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으로 우수행정, 정책사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에기평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6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타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개최돼 공공부문의 경쟁력 향상과 시민들에 대한 대응성 향상 등 국가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행정이나 정책들의 성공 사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공공기관 등에서 총 167개 사례가 접수됐다. 에기평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기타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기평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전주기 혁신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유망 기후테크 기업들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정책 설계부터 연구 개발(R&D), 기술 평가, 기술 금융, 규제 유예(규제 샌드박스)에 이르기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성장 단계를 하나의 통합 지원망으로 연결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문 펀드와 민간 투자 유치 등 입체적인 기술 금융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책에 유기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소통 협치를 구축했다는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이번 수상은 기후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혁신성장을 지원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에기평은 앞으로도 정책과 현장을 잇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대한민국 기후테크 산업이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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