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5.14 10:19 수정 2026.05.14 10:19창업 연계 연구비․포상금․창업보육공간 지원
전국 대학생 공공데이터 창업 경진대회 포스터.ⓒ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와 경북대학교가 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창업 연계 연구비와 포상금, 창업보육공간 등을 지원한다.
조폐공사는 내달 7일까지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까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6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조폐공사가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1건 이상 활용해 ▲신규 웹·앱 서비스 개발 및 기존 서비스 고도화 ▲공공데이터 기반 지식재산권(특허) 취득 2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실제 구현 가능한 서비스와 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돼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참가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개 연구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즉시 각 100만원 규모의 창업 연계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 연구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에게 총 200만원 규모의 추가 포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팀에게는 한국조폐공사 내 창업보육공간 ‘KOMBI’ 무상 입주 기회와 함께 기관 담당자 멘토링 등 실질적인 창업 아이템 개발을 위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공사는 데이터 활용 매뉴얼 및 필요 데이터 추가 개방 등 경진대회 참가자들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경북대로 제출하면 된다. 연구비 지원팀 선정 결과는 6월 중 발표하며 연구 수행 및 성과발표회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성창훈 사장은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공공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AI·데이터 기반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