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골드만삭스도 검토
증시 활황에 해외 자금 관심 확대
넥스트레이드는 맥쿼리증권의 회원가입을 승인했다.ⓒ넥스트레이드
맥쿼리증권이 외국계 증권사 중 처음으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에 참여한다.
국내 증시 상승세와 거래 시간 확대 효과가 맞물리면서 해외 금융사들의 한국 대체거래소 시장 진입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맥쿼리증권의 회원가입을 승인했다.
이는 국내 외국계 증권회사로서는 처음이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금융사들 또한 넥스트레이드 회원가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쿼리증권은 올해 3분기 중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4분기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20분까지 열리는 메인마켓 참여를 위한 SOR(최선주문집행)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SOR은 투자자가 거래소를 지정하지 않아도 주식매매 주문을 내면 증권사가 가격과 수수료, 체결 가능성 등을 비교해 고객에게 유리한 거래소로 주문을 자동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맥쿼리증권의 합류로 넥스트레이드 거래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총 34곳이 됐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향후 맥쿼리증권을 이용하는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시장 투자 기회가 늘어나고 거래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국계 증권회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한국 자본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접근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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