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12 16:14 수정 2026.05.12 16:144대 유역별 실무 교육 추진
통합물관리 안착 시동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4대 유역별 '물관련 법정계획 부합성 심의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이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4대 유역별 ‘물관련 법정계획 부합성 심의제도’ 교육을 진행한다.
부합성 심의제도는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31종의 물관리 계획이 상위 계획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지 물관리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심의하는 제도다.
공단은 해당 제도가 현장에 원활히 안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지자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운영하며 제도 이해도와 계획 수립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38개 지방자치단체 물관리계획 담당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유역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부합성 심의제도 및 절차 소개,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설명, 심의 요청자료 작성 방법, 계획별 주요 검토 사항 및 심의 의견 공유 등이다.
공단은 상반기 교육을 통해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 뒤, 하반기에는 심의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용 한국환경공단 물환경이사는 “부합성 심의제도는 국가와 지역의 물관리 정책 방향을 연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교육이 지자체의 물관리계획 수립 역량을 높이고, 통합물관리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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