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12 12:00 수정 2026.05.12 12:005월 13일~7월 30일 모집
수도권 외 참가팀 가산점
학생·국민 누구나 참여
데이터+AI 혁신챌린지 통합경진대회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인공지능(AI) 인재 발굴을 위한 통합 경진대회 ‘2026 데이터+AI 혁신 챌린지’를 출범하고 첫 부문인 ‘데이터+AI 크리에이터 캠프’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7월 30일까지다.
이번 챌린지는 기존 개별 데이터 경진대회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4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우수 인재 발굴과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2026 데이터+AI 혁신 챌린지’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대회는 ▲데이터+AI 크리에이터 캠프 ▲데이터안심구역 ▲데이터 문제해결 ▲빅콘테스트 등 4개 부문으로 추진한다.
가장 먼저 진행하는 ‘데이터+AI 크리에이터 캠프’는 AI·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4~5인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동기와 기초 역량,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팀원의 50% 이상이 수도권 외 지역 학교 소속일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사회안전·복지, 교통·도시 문제, 환경·인프라 등 실제 사회문제를 주제로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 설계, 실행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크리에이터 캠프 이후 9월 1일부터는 나머지 3개 부문이 순차 추진한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해 분석 아이디어와 활용 사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데이터안심구역 방문 횟수와 미개방 데이터 연계 활용 여부를 평가 항목에 반영한다.
데이터 문제해결 부문은 개방 데이터 또는 기업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유통·환경·사회안전 등 현안 해결 방안을 ‘데이터 레시피’ 형태로 제안하거나 분석도구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참여가 가능하다.
빅콘테스트는 후원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AI·데이터 모델링 경진대회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12월 ‘2026 클라우드·데이터 진흥주간’ 통합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최동원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데이터·AI 역량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된 시대에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대회를 하나의 챌린지로 통합한 것은 데이터·AI분야의 도전과 혁신을 독려하는 게 목적”이라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관심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에 편리하게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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