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켄드, 10월 8년 만에 내한…고양종합운동장서 10만 관객 만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5.12 10:35  수정 2026.05.12 10:37

현대카드는 오는 10월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를 초청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을 개최한다.


ⓒ현대카드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위켄드’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2017년 콜드플레이, 2023년 브루노 마스에 이어 슈퍼콘서트 역사상 세 번째로 마련된 10만명 규모의 대형 무대다.


위켄드는 알앤비와 힙합,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음악으로 대중음악계의 주류 흐름을 바꾼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2023년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1억명을 돌파했으며, 히트곡 ‘블라이딩 라이츠’(Blinding Lights)는 해당 플랫폼 최초로 50억 스트리밍을 기록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내한은 위켄드가 ‘애프터 아워즈’(After Hours)와 ‘던 에프엠’(Dawn FM)을 잇는 음악 3부작의 최종장인 ‘허리 업 투모로우’(Hurry Up Tomorrow)를 끝으로 활동명 은퇴를 시사한 가운데 성사됐다.


그는 인터뷰 등을 통해 ‘위켄드’라는 페르소나를 마무리하고 본명인 에이블 테스파예(Abel Tesfaye)로서의 새로운 음악적 자아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투어는 아티스트 위켄드로서의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콘서트는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애프터 아워즈 틸 던’(After Hours Til Dawn) 스타디움 투어의 일환이다. 지난 2018년 첫 내한 이후 약 8년 만에 성사된 두 번째 한국 공연이며, 일본의 힙합 듀오 크리피 너츠(Creepy Nuts)가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한다.


현대카드 회원 선예매는 20일, 일반 예매는 21일 오후부터 시작된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석 18만 9000원, 스탠딩 얼리 엔트리 패키지 46만 9000원이며 지정석은 등급별로 차등 책정됐다. 해당 공연은 만 19세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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