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본명 조승연)가 팬을 대상으로 '무급 스태프'를 모집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즈의 월드투어 'Archive.1' 독일 공연 관련 스태프 모집 공고가 게시됐다.
ⓒ뉴시스
해당 글에는 콘서트 담당자의 지인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쇼데이 당일 봉사자로 근무하게 될 시 관객 질서 유지/MD 부스/쇼 러너/식사 등으로 랜덤하게 업무가 배정될 예정"이라고 적었다.
문제는 공고에 '무급', '식사 제공', '공연 관람 가능' 등의 조건이 포함돼 있었고 자격 조건으로는 '한국어·독일어·영어 가능자', '케이팝 공연 경력 우대', '조명/음향 관련 지식'이라고 명시돼 있었다는 점이다.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작성자는 "공연 관람을 하는 대신 무급 봉사자를 모집하는 듯 하다"며 "해당 가수 팬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어 글 올렸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만 지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통역은 유급"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비판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무급 봉사 시키면서 바라는 게 많네", "소속사 없나. 스탭하면서 공연을 어떻게 봄", "공연도 공짜로 해라" 등 비난 섞인 댓글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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