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1조3297억원·영업익 2509억원 기록
'아이콘 정수기3'·비렉스 판매 확대…국내 렌탈 순증 82% 급증
말레이시아·태국 성장세 지속…해외법인 매출 20% 증가
ⓒ코웨이
코웨이가 국내 렌탈 판매 확대와 해외법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297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18.8% 증가했다.
국내 사업은 신제품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1분기 국내 사업 매출은 7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아이콘 정수기3', '비렉스 페블체어2'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론칭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2월 말부터 진행한 '코웨이페스타' 프로모션 효과로 전 제품군의 신규 렌탈 판매가 확대됐다. 비렉스(BEREX) 침대 신규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18만800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81.8% 증가한 수치다.
해외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5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주요 해외법인 가운데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은 4062억원으로 23.5% 증가했고, 태국 법인은 554억원으로 29.3% 성장했다. 인도네시아 법인 역시 14.7% 증가한 12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 법인 매출은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코웨이는 국내외 시장에서 신제품과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기존 베스트셀러를 잇는 업그레이드 신제품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2분기에도 혁신 제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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