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집회가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DB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가 오는 21일 예고한 총파업을 앞두고 사후조정 절차에 참여하기로 했다.
8일 초기업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께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면담한 뒤, 사측까지 참여한 노사정 미팅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동부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교섭 지원을 약속했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 정부의 거듭된 요청을 무겁게 수용한 결과라고도 덧붙였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후조정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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