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3루타 포함 멀티히트 맹활약…이정후·송성문은 침묵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5.07 07:42  수정 2026.05.07 07:42

휴스턴 원정서 5타수 2안타 1득점

‘코리안더비’ 펼친 이정후와 송성문은 무안타

시즌 첫 3루타를 기록한 김혜성. ⓒ 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시즌 첫 3루타 포함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7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14로 올랐다.


2회 우익수 뜬공, 4회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팀이 9-1로 크게 앞선 5회 1사 1루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로 방망이를 예열했다.


7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기록한 뒤 3루까지 내달렸고, 곧바로 알렉스 프릴랜드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9회에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다저스는 12-2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전날 ‘코리안더비’를 펼쳤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나란히 무안타에 그쳤다.


2번 타자 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2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빅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서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0-5 승리를 견인했던 송성문은 아쉽게도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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