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경찰,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검에 송치
김 전 시의원, 수백만원 건넸다고 진술…양 전 의장, 혐의 부인
지난 2월 경찰 조사 후 취재진 질문 받는 양모 전 서울시의장.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공천 대가로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직 서울시의회 의장 양모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양씨를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넘겼다.
양씨는 지난 2023년 10월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시의원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양씨에게 수백만원을 줬다고 진술했다. 반면 양씨는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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