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만원 받는다”…고유가 피해지원금 내일부터 신청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4.26 10:25  수정 2026.04.26 10:25

기초수급자 55만원·차상위 45만원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서 사용 가능

ⓒ연합뉴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내일(27일)부터 시작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이다.


지원 대상자가 비수도권이거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인 경우 1인당 5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피하고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첫 주 금요일인 5월 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전날인 4월 30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4·9인 경우뿐 아니라 5·0인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자는 2차 지급 기간인 5월 18일∼7월 3일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며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된다. 사용 가능 지역은 주소지 기준으로 특별·광역시는 해당 시, 도 지역은 해당 시·군으로 한정된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는 국민은 자신이 이용하는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은행영업점을 방문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이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을 바라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수령을 원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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