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3주간 연장됐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 미셸 이사 주레바논 미국대사가 회담했다면서 양측이 휴전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군이 헤즈볼라(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로부터 레바논 정부를 보호할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은 3주간 연장됐다. 가까운 시일 내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을 백악관에 초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 17일 10일 동안의 휴전에 합의한 바 있다. 예정대로라면 휴전은 27일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합의로 3주간 더 늘어나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에도 네타냐후 총리와 아운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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