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밀폐공간 작업 안전사고 대비 긴급구조훈련 실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22 17:17  수정 2026.04.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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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작업 사고 가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22일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식·화재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긴급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22일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식·화재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구조 체계와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훈련에는 BPA와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부산항 현장의 맨홀 내부 작업자 1명이 산소 결핍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작업자 안전사고 상황 전파와 119 구조요청과 자체 구조반 가동,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 구조 및 응급조치 등 사고에 대응한 전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BPA는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호흡용 보호구인 송기마스크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협력업체 안전의식과 관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인 실전 훈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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