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주관 ‘대기업 제조 부문’ 수상자 선정
위기 기업 정상화...작년 11년 만의 최대 수출 달성
곽재선 KG그룹 회장.ⓒKG그룹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2026 한국의 경영자상’ 대기업 제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위기 기업 정상화와 그룹 전반의 질적 성장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KG그룹은 곽재선 회장이 한국능률협회(KMA)가 주최한 ‘2026 한국의 경영자상’ 대기업 제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1969년 제정된 ‘한국의 경영자상’은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바람직한 기업가상을 제시한 경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는다. 산업계 전반에 모범적인 경영 사례를 확산하고 대한민국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곽 회장은 사명감을 넘어선 ‘소명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을 이끌며 성공적인 인수합병과 사업 재편을 통해 KG그룹을 국내 주요 기업 집단으로 성장시킨 경영자로 평가된다.
특히 KG모빌리티를 맡아 2023년 이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경영 정상화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냈다. 지난해에는 11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KG스틸, KG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며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곽 회장은 1985년 건설플랜트 업체 세일기공 설립을 시작으로 철강, 화학, 친환경·에너지, IT, 미디어, F&B, 자동차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산업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동시에 각 계열사의 내실을 강화하고 제조 기반 산업을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로 전환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곽 회장은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KG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가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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