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K-수출스타 500’ 협업…유망기업 글로벌 진출 밀착 지원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1.19 11:28  수정 2026.01.19 11:29

KCL 천영길 원장(왼쪽부터)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KOTRA 강경성 사장, 산업통상부 강감찬 무역투자실장, KIAT 민병주 원장, KEIT 전윤종 원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K-수출스타 500 사업’에 참여해 수출 유망기업의 해외인증·기술규격 대응을 전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K-수출스타 500 사업’은 수출 1000만 달러 미만 기업 100개사를 5년간 매년 선발해 5대 수출지원기관의 집중 육성으로 수출 10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수출스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CL은 이번 사업에서 해외시장 진출의 필수 관문인 해외인증, 시험·평가, 기술규격 대응 분야를 지원한다.


수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국가별 해외인증 취득 ▲기술규격·표준 대응 ▲시험·평가·검증 등 원스탑 서비스 지원을 제공한다. 기업이 수출 시장에 신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AI·디지털, 반도체·2차전지 등 주요 산업군에서 축적된 KCL의 글로벌 인증 대응 경험은 선정기업의 수출 리스크 최소화와 시장 진입 속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KCL 등 5개 수출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기업 성장 단계별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가 특징이다.


KCL은 기관 간 협업 체계 속에서 해외인증 분야 전담 멘토로 참여해 선정기업이 수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구성해 지원한다.


천영길 KCL 원장은 “해외인증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수출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KCL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기술장벽을 넘는 데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K-수출스타 500 사업’ 참가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KOTRA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서류‧계량‧종합평가를 거쳐 3월 중순 선정기업 100개사를 발표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3월 중 개최되는 수출스타 출범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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