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5.08 14:17 수정 2026.05.08 14:17
한국사회보장정보원 CI.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8일 부산 북구 화명동에 부산경남지역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준 원장과 박성훈 국회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교육·지원 기능을 지역으로 확장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울산·경남 복지 현장의 접근성을 높였다.
부산경남지역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설립한 권역별 거점으로, 사회보장 및 사회서비스 정보시스템 교육과 적정급여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개소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복지공무원 약 3700명과 사회복지 종사자 5만2000여명이 더 이상 서울 등 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전자바우처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준 사회보장정보원장은 “부산경남지역센터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 복지 현장의 역량을 키우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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