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부, 나란히 형사재판 출석…동선 조정돼 대면 못할 듯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5.11.07 08:47  수정 2025.11.07 08:47

尹부부, 최초로 같은 날 법정 동시 출석

尹재판, 박종준 증인 출석…金재판엔 명태균 증언대에

윤석열 전 대통령(왼쪽)과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 나란히 형사 재판 출석을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두 사람이 같은 날 법정에 출석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15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7차 공판에 출석한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전날 "윤 전 대통령은 7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 출석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판에서는 지난 공판에 이어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7차 공판을 심리한다.


이날 공판에서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에 대한 반대신문이 진행된다.


그러나 교정 당국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동선을 분리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마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김 여사는 서울남부구치소에 각각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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