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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철저 조사" 野 "남탓 말라"…초유의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가 결국 이재명 대통령이 사과하는 사태로 번졌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때였던 2023년에 전산망 장애가 있었는데, 2년 동안 보호를 게을리 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힌 점과 관련해서는 "과거 정부 탓" "남탓"이라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 '내란특검 청구' 현역 의원 공판 전 증인신문 29일 시작…'표결 방해 의혹' 관련
국회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내란 특별검사팀의 청구로 이뤄진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이 시작됩니다. 29일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을 시작으로 30일에는 김태호·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 정청래, 조희대 국회 불출석에 "사법부가 하늘 위에 존재하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고 통보한 것을 두고 "입법부는 필요하다면 누구라도 불러 청문회를 진행할 수 있다"며 "사법부가 하늘 위에 존재하느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장동혁 "李대통령, 참사 넘은 '외교 재앙'…120점 합의문 거짓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유엔총회 참석 이후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아무런 입장이 없다"며 "외교 참사를 넘어 국민이 부끄러울 정도의 외교 재앙이 일어났다"고 질타했습니다.
▲ 검찰총장 대행 "충분한 논의 없이 검찰 폐지되는 현실 매우 참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찰이 충분한 논의 없이 폐지되는 현실에 매우 참담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습니다. 29일 노 대행은 검찰 내부 구성원 전체에게 보낸 서신에서 "향후 논의에서 구성원들의 의견과 지혜를 충실히 듣고 개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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