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통계 20년…‘활력지수’ 첫 공개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9.26 14:07  수정 2025.09.26 14:07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6일 오송&세종 컨퍼런스에서 ‘산단통계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입지 승인통계 20주년을 맞아 데이터 기반 산업단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생산·수출·고용 지표를 종합 분석하는 ‘산업단지 활력지수’를 선보이며 산업정책에 참고가 될 새로운 기초자료를 제시했다.


산단공은 26일 ‘산단통계혁신협의회’를 열고 지난 20년간의 산업입지 통계를 돌아봤다.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통계청 등 관계 부처와 연구기관 20여명이 참석해 통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산업집적법과 산업입지법에 따른 통계 작성 기준 차이를 공유하며 신뢰성 제고 방안을 검토했다. 산업연구원과 국토연구원은 상호 연계 활용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산업단지의 질적 확산과 성장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업단지 활력지수’ 개발안을 공개됐다. 기존의 생산·수출·고용 자료를 정규화해 종합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한 지표다. 향후 정부 정책과 지자체 전략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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