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7.24 15:31 수정 2026.07.24 15:31지역특화 일자리 모델 운영
14명 참여…주 3회 활동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4일 삼척시,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삼척시니어클럽과 함께 ‘ECO-에너지 안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태양광 패널 세척과 생활돌봄을 결합한 지역특화 노인일자리 사업이 강원 삼척에서 시작됐다. 친환경 에너지 관리와 취약계층 돌봄을 함께 수행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이다.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삼척시,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삼척시니어클럽과 함께 삼척시 원덕읍에 'ECO-에너지 안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태양광 패널 세척과 생활돌봄을 연계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거점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운영된다. 모두 14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주 3회,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태양광 패널 세척과 안전 모니터링 등을 맡는다.
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아이템 제안과 시범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운영 공간과 행정지원, 주민 홍보를 맡는다.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는 센터 인프라와 시설 투자를 지원한다. 삼척시니어클럽은 시설 관리와 사업단 운영을 담당한다.
태양광 패널 세척은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해 발전 효율을 약 10~20%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기요금 절감과 패널 수명 연장,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태양광 패널 관리뿐 아니라 전기사용 안전 모니터링과 취약계층 대상 생활돌봄 활동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