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임직원, 가족들과 블루베리 디저트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기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8.11 15:44  수정 2025.08.11 15:45

‘베리 나이스 봉사데이’ 개최

부산항만공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베리 나이스 봉사데이'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8일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베리(Berry) 나이스 봉사데이’를 열어 직접 만든 블루베리 디저트 150개를 부산항 인근 남구의 지역아동센터 5곳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BPA 임직원과 자녀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산 강서구 소재 농장에서 블루베리를 수확해 콩포트를 만들었다.


BPA는 사회공헌 브랜드 ‘PORTner’를 중심으로 환경, 상생, 나눔 등 ESG 기반의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 증대 ▲가족 단위 봉사문화 확산 ▲지역 아동 영양간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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