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26 16:30 수정 2026.05.26 16:305㎞·10㎞ 달리며 탄소중립 홍보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버닝 런(Burning Run)’ 대회에 참석한 한국환경공단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시민과 함께 달리며 생활 속 탄소 저감 문화를 확산하는 친환경 소통의 장이 열렸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버닝 런(Burning Run)’ 대회에 임직원과 가족 약 150명이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차를 멈춘 거리만큼 친환경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 아래 진행했다. 공단은 대표적인 저탄소 스포츠 활동인 러닝을 매개체로 일상에서 누구나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대회 당일 공단 참가자들은 각각 5㎞와 10㎞ 코스를 완주하며 현장 시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몸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홍보부스도 전개했다. 부스를 찾은 시민은 한국환경공단 SNS 구독을 인증하고 탄소중립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시민에게 증정된 기념품은 자원 순환의 의미를 담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했다. 제조 과정에서 탄소 저감효과가 뛰어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러닝 헤드밴드와 폐목재를 활용해 제작한 머그 텀블러 등이다.
행사장 내부에는 ‘나는 탄소중립 지킴이’라는 문구를 새긴 포토월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탄소중립 실천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저탄소 활동들이 시민 여러분께 탄소중립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대중이 친근하고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친환경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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