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부산 사상구 ‘더파크 비스타동원’ 9월 분양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5.08.07 10:15  수정 2025.08.07 10:15

‘더파크 비스타동원’ 투시도.ⓒ동원개발

동원개발이 다음 달, 부산광역시 사상구 일원에 서부산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더파크 비스타동원’을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552가구 ▲84㎡B 143가구 ▲84㎡C 135가구 ▲ 84㎡T 22가구다. 특히 84㎡T는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사상공원은 부지면적이 62만3118㎡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약 90개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자연과 교감하는 ‘풍경누리’, 자연재생공간 ‘활력누리’, 자연문화공간 ‘무지개누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숲체험교육관과,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등이 확정돼 조성되고 있으며, 부산시와 민간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면서 조성 계획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또 단지 도보 거리에는 부산 2호선 감전역이 위치하며, 부산 2호선·부산김해경전철·경부선 이용이 가능한 사상역과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주변으로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예정), 사상~하단 도시철도(예정), 북부산 세무서~백양로간 도로(예정), 엄궁대교(예정), 대저대교(예정) 등 광역 교통망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가 올해 1월 착공한 ‘괘내마을~사상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내년 준공 예정인 이 사업은 공중 보행로와 전용 육교,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해 단지에서 도시철도 사상역,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까지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교육환경으로는 감전초, 주감중이 인근에 위치한다. 반경 2km 내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등 사상역 상권과 사상구청,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인근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노후화된 사상공단을 재정비해 4차 산업혁명 중심 미래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


이곳에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산업단지 상상허브, 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 삼락동 지역산업 혁신거점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사업 완료 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원과 직접 연결돼 남다른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라며 “부산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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