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라. ⓒ 대한펜싱협회
대한펜싱협회는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3일차, 여자 에뻬 개인전과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금메달, 윤정현(국군체육부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송세라는 2023년 중국 우시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은메달, 2024년 쿠웨이트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본인 커리어 첫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로 마수걸이 우승에 성공, 아시아 무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인 송세라는 예선 풀 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가볍게 통과, 결승까지 올랐고, 중국의 양징원과의 금메달 결정전에서도 15:10으로 승리하며 아시아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윤정현(국군체육부대)이 개인 통산 두 번째 출전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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