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수단, 김준영 경기남부청장 소환…선관위 경찰 투입 관련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4.12.11 13:55  수정 2024.12.11 13:55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에 경찰 투입한 경를 물을 예정

지난 3일 선거연수원, 중앙선관위 등 2곳에 경찰 200여명 투입해

김준영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지난 8월 16일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1일 오후 김 청장을 소환해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경찰을 투입한 경위를 물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경기남부청은 경기 수원 소재 선거연수원과 과천 소재 중앙선관위 등 2곳에 경찰 200여명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경찰은 기관단총을 소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계엄 선포 이후 "선관위로 가고 있다"는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의 연락을 받고 김 청장에게 연락해 "우발 사태를 대비하는 것이 맞겠다"며 경찰 투입을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도 이날 참고인으로 소환하며,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은 전날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