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테마로 전시관 꾸며
새롭게 단장한 한강물환경생태관 모습.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5일 경기도 가평군 한강물환경생태관을 생태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재단장한 한강물환경생태관에서는 ▲다양한 생태의 보고, 한강 ▲우리에게 오는 물 ▲하수 속 비밀탐험 등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생태계와 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주제인 ‘다양한 생태의 보고, 한강’은 한강 유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및 수변 식생을 실제 모습과 유사하게 재현했다.
상류부터 하류까지 수생생물 서식 특성에 맞춰 생태계 모형을 구현해 한강의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우리에게 오는 물’은 한강 상수 원수가 취수장에서부터 가정의 수도꼭지로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무인 안내기를 통해 물의 정수처리 과정을 만화 영상으로 관람하고, 단계마다 직접 파이프로 연결해 보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하수 속 비밀탐험’은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물이 어떻게 정화돼 한강으로 돌아가는지 과정을 게임형 영상 체험물로 표현했다.
강태구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은 “모든 관람객이 한강의 물환경과 생태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강물환경생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방문객들이 한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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