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필리핀서 농기자재 150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4.10.07 09:55  수정 2024.10.07 11:38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필리핀 농업박람회 참여

필리핀 농업박람회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4년 필리핀 농업박람회(AGRILINK 2024)'에 참가해 국내 농기자재의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이번 농업박람회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500개 기업이 참가했다.


공사는 농업박람회에서 288㎡ 규모 한국관을 운영하며,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등 다양한 농기자재를 선보였다. 또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농기자재기업 25개 사를 대상으로 필리핀 시장 분석과 진출 전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기업들의 참가를 도왔다.


그 결과 이번 박람회에서 총 162건,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이병호 사장은 “국내 기업들의 농기자재 품질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필리핀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필리핀 농업박람회에 이어 오는 11월 독일, 베트남, 튀르키예 등지에서 열리는 국제 박람회에도 참여해 국내 농기자재의 해외 진출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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