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재난안전연구원과 화학사고 대응 안전관리 강화 MOU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8.27 12:02  수정 2024.08.27 12:02

공동연구로 최적 대응 계획 수립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 모습.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28일 화학사고 대응·대비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지자체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드 기관은 ▲화학사고 발생 대비 주민 대피 계획 과학·선진화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사고 시 근로자 및 주민 최적 대피경로 및 대피장소 선정 ▲긴급 구호물자 수송 체계 구축 ▲주요 산업단지 화학사고 대피계획 정보 확대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법 개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주민 대피, 화학사고 복구 및 지원 등을 포함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이 그동안 구축한 전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물질·시설 정보, 화학사고 피해 영향범위 등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대피 관련 연구성과물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두 기관은 울산, 여수 등 주요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화학사고 대비 재난대피 모의 프로그램을 지자체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한 효율적인 대피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현실적인 대피계획 수립은 사고 사례 유형과 유동 인구, 교통 등 현황 정보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화학사고 대비에 필요한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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