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선진 시스템 시찰
탄자니아 해기교육원 관계자들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탄자니아 해기교육원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선진 해양 교육을 배우고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윤현수) 20일 탄자니아 다르에스 살람 해기교육원(DMI) 투마이니 에스 구루모 총장과 주요 관계자 4명이 본원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해양 교육과 훈련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적개발원조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방한은 탄자니아 측이 대한민국 해양수산부를 통해 선진 해양교육 기관의 재원 조달 방식과 지속 가능한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연수원과 DMI는 2023년 해양 교육 훈련 분야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해상실습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맺은 바 있다.
연수원을 찾은 탄자니아 대표단은 전반적인 업무와 주요 공적개발원조 사업, 오션폴리텍 양성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탄자니아 출신 연수생들이 거둔 탁월한 성과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연수원이 2027년 시작할 ‘탄자니아 선진 해기교육 시스템 전수사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당 사업은 국내 초청 연수와 현지 전문가 파견을 병행해 탄자니아의 해기 역량을 끌어올리는 내용이다.
윤현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방한이 탄자니아 청년 해기인력 양성과 우리 해운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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