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감시·예측 위해 힘 관계부처 힘 모았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4.07.01 16:00  수정 2024.07.01 16:40

탄녹위-기상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 공동 개최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도 ⓒ 연합뉴스

기후변화 감시·예측을 위해 관계부처가 힘을 모았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한덕수 국무총리·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와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을 1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서 개최했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 예정인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기본계획(2025~2029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부처별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갈 방향과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감시·예측 기능을 확대·강화해 미래의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책을 마련해 기후위기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국민의힘 임이자·김소희 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형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교수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포괄적 전략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토론회에 참석한 8개 부처가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에 수립하는 기본계획에는 △기후변화 관측망 구축·운영 △감시·예측 정보의 생산·활용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 활성화 △지식보급 및 인식확산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며, 올 연말 탄녹위 전체 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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