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윤핵관 공천 개입' 논란에 한동훈 "공정하게 하는 중…내 말 안 믿어지나", "경제·사이버 안보 모두 고려한 정책 추진"…안보실, 민생 현장 간담회 개최 등

김성아 기자 (bada62sa@dailian.co.kr)

입력 2024.02.08 07:37  수정 2024.02.08 07:37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핵관 공천 개입' 논란에 한동훈 "공정하게 하는 중…내 말 안 믿어지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지목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의 공천 개입설'에 대해 "공천은 당이 공정하게 하고 있다. 내 말이 안 믿어지시느냐"라고 되물었다.


한동훈 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전 원내대표의 '윤핵관 공천 개입' 발언에 대해 "공천이라는 것이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지점이다.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경제·사이버 안보 모두 고려한 정책 추진"…안보실, 민생 현장 간담회 개최

대통령실이 기술유출 방지 및 사이버위협 대응 강화와 관련한 보안 업계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7일 서울 서초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에서 왕윤종 안보실 제3차장 주재로 중소기업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술유출 방지 및 사이버위협 대응 강화와 관련해 업계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및 10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보실은 "민생과 직결되는 중소기업 해킹, 기술유출 피해 등을 방지함으로써, 경제안보와 사이버안보 모두를 고려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되새겨야"…윤 대통령, 진급 장성에 삼정검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각 군 준장 진급자와 상반기 진급 예정자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삼정검은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육・해・공군, 해병대 준장 진급자 및 상반기 진급 예정자 75명에게 삼정검을 직접 수여하며 국가방위에 헌신해 온 진급 장성들을 축하·격려했다.


▲정부, 수련병원에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집단행위 주도시 체포영장”

일부 전공의들이 업무개시명령을 사전에 무력화하기 위해 집단사직서 제출을 검토함에 따라 정부가 수련병원에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를 명했다. 이는 의료법 제59조 및 전문의 수련규정 제15조 의거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겸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본부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범부처,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GM에 25조 규모 양극재 공급…“전기차 500만대분”

LG화학이 GM과 북미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LG화학은 2035년까지 GM에 전기차 약 500만대분의 양극재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M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7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한다. 양사가 거래할 양극재 물량은 50만t 이상이 될 전망이다. 양극재 50만t은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50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러, 우크라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 "최소 14명 사상자 발생"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제2의 도시 하르키우, 북동부 졸로치우, 서부의 르비우, 남부 미콜라이우 등에 대규모 포격을 가했다. 러시아의 공격은 출근 시간대인 6시30분 부터 시작됐으며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받은 도시들은 일제히 공습경보를 발령했고, 우크라이나 군은 미사일 요격을 시도했다. 키이우포스트는 “우크라이나가 몇 기의 미사일을 격추시켰지만 미사일이 이미 도시 근처까지 날라와 파편이 떨어져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


▲콘텐츠 도둑들 못잡나…제2, 제3의 누누티비 버젓이 활개 [D:이슈]

일 평균 86만명이 이용하고, 누적조회수가 19억회에 달할 정도로 국내 OTT와 케이 콘텐츠 산업에 피해를 끼쳤던 누누티비는 지난해 4월 정부의 거센 압박으로 폐쇄됐다. 그런데 누누티비가 사라진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유사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가 버젓이 활개를 치고 있다.


누누티비 폐쇄 한 달이 지난 시점 ‘후후티비’를 시작으로 다음 달인 지난해 6월 ‘티비위키’ 서비스가 시작됐고 현재까지 ‘원탑티비’ ‘티비몬’ ‘티비핫’ 등 제2, 제3의 유사 대체 사이트가 등장했다. 해당 사이트들을 살펴보면, 최근에 공개된 거의 모든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오히려 몇몇 사이트는 검색 면에선 이전 누누티비보다 더 정돈되면서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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