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장 조지호·경찰청 차장 김수환…경찰 치안정감 인사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4.01.26 17:47  수정 2024.01.26 17:48

조지호, 경찰대 졸업 후 경찰청 인사담당관 및 공공안녕정보국장 등 거쳐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서 인사 검증 업무…반년 만에 두 직급 승진하기도

김수환, 경찰청 정보과·청와대 치안비서실 근무…정보국장 역임한 '정보통'

서울청장 조지호(왼쪽)·경찰청 차장 김수환(오른쪽)ⓒ연합뉴스

정부는 26일 조지호(56) 경찰청 차장을 서울경찰청장으로, 김수환(55) 경찰대학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내정하는 내용의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1명) 바로 아래 계급이다.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있다.


조 신임 서울청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한 후 강원 속초경찰서장과 경찰청 인사담당관, 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거쳤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사 검증 업무를 맡은 이후 반년 만에 두 직급 승진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김 신임 차장은 경찰청 정보과와 서울청 보안계, 청와대 국가위기상황센터, 청와대 치안비서관실에서 근무했고, 경찰청 정보국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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