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예산 조기 집행
계약 선금 보증 수수료 대납도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설 명절 전까지 2260억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집행액은 역대 최대규모로 최근 3년 평균 집행액 대비 2.3배 많은 액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해 계약금액의 최대 80%까지 선금 지급 확대와 더불어, 계약상대자가 지급하는 계약 선금 보증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신 납부해 계약상대자 경제적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내수부진, 물가 상승 압박 등으로 쪼그라든 경기 상황에서 명절 전에 예산을 최대한 조기 집행해 계약상대자, 하도급사, 근로자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해 9월 수도 요금을 2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파까지 겹쳐 민생 회복에 공공부문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명절 전 역대 최대 규모 조기 집행을 차질 없이 이행해 국민 체감경기 개선과 따뜻한 명절을 맞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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