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힘들다"...서울대 대학원생 유서 써놓고 사망

이태준 기자 (you1st@dailian.co.kr)

입력 2023.10.14 16:52  수정 2023.10.14 17:28

도서관 이용하던 학생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져

경찰, 유족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 중

경찰청 ⓒ데일리안DB

서울대에서 대학원생이 학업이 부담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께 관악구 서울대 중앙도서관 화장실에서 이 학교 대학원생 2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도서관을 이용하던 학생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공부가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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