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47) 대표와 결혼한다.
ⓒ뉴시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4일 “손은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한다”면서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현재 손은서 배우는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손은서의 예비 신랑은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다. 장 대표는 27살의 나이에 ‘왕의 남자’ 제작 실장을 맡아 1000만 돌파 일등공신으로 꼽히며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BA엔터테인먼트를 세워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을 제작했다.
특히 올해 초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카지노’를 제작하기도 했는데, 여기엔 손은서가 소정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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