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제작진이 13기 출연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제작진은 22일 "지난주 '나는 솔로' 13기 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이라면서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이어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 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하겠다"며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한 30대 후반 남성으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이 글에서 "그분에게 감염된 성병은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로 언제는 재발할 수 있는 질병이다. 쉽게 연애할 수 없을 만큼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 검사 결과지와 해당 출연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 사진을 증거로 올렸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