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후쿠오카 인근 규모 4.3 지진…부산‧경남 '진동'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3.02.17 20:36  수정 2023.02.17 21:38

지진관련 자료ⓒ기상청=연합뉴스

17일 오후 7시 38분(한국시간) 일본 규슈 후쿠오카 북쪽 57㎞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한 정보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4.10도, 동경 130.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기상청은 국내 일부지역에서 지진동을 느낄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진과 관련해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를 비롯해 경남 창원, 김해, 거제 등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연합뉴스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 발생 이후 부산에서 접수된 유감 신고는 70건이다. 신고 내용은 ‘건물이 흔들리는 것 같다’, ‘무슨 일이 있느냐’ 등이냐였다.


소방당국은 부산에는 직접적인 지진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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