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금) 오늘, 서울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입력 2022.09.23 10:40  수정 2022.09.23 10:44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 자문·심의 담당 전문가 25명 구성

서울 국제금융경쟁력, 도쿄, 시카고 등 주요 도시 제쳐

서울시 2026년까지 4년 간 '시티넷' 회장 도시 역할 수행…3번째 선출

서울시청ⓒ서울시
1. '2050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서울시는 23일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등 주요 탄소중립 정책에 관한 자문·심의를 담당하는 '2050 서울특별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에 따라 신설됐다.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맡는다. 1기 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다.


출범식과 1차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에서 열린다.


2. 서울 국제금융경쟁력 글로벌 11위, 미래부상 가능성 1위


서울시는 도시 금융경쟁력을 측정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에서 전 세계 128개 도시 중 1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3년 연속 상승세이자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고 순위다. 도쿄(16위), 시카고(12위) 등 주요 도시를 제쳤다. 서울은 ▲ 인적자원(5위) ▲ 기업환경(9위) ▲ 금융산업 발전(4위) ▲ 인프라(5위) ▲ 도시평판(12위) 등 5개 평가 항목 모두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적자원과 기업환경 항목은 지난 발표에서 15위권 밖이었으나 이번에는 10위권으로 상승했다. 금융산업 발전 항목도 9위에서 4위로 5계단 뛰어올랐다. 그러나 인프라와 도시평판 항목은 지난 발표 때보다 각각 2계단, 5계단 하락했다.


별도 부문인 '미래부상 가능성'에서는 128개 도시 중 서울이 1위를 차지했다.


3. 서울시, 아태지역 국제 네트워크 '시티넷' 회장 도시 연임


서울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 네트워크인 '시티넷'(CITYNET) 회장 도시 연임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2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9차 시티넷 총회에서 회장도시로 선출됐다. 서울시의 회장 도시 선출은 2013년 7차, 2017년 8차 총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회장도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티넷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1987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서울시는 1989년 가입했으며 현재 지방정부·기관·기업 총 171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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