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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짜깁기와 왜곡으로 발목 꺾는 국익자해행위"

데일리안 뉴욕(미국) =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입력 2022.09.22 22:52  수정 2022.09.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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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짜깁기와 왜곡으로 발목 꺾는 국익자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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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짧은 환담을 가진 후 이석하는 도중 비속어가 섞인 발언을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실은 "사적인 발언을 외교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시내의 한 빌딩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한 뒤 별도의 짧은 환담을 가졌다.논란이 된 발언이 담긴 영상을 살펴보면 윤 대통령은 환담 이후 회의장을 나오면서 박진 외교부장관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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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만나 美 인플레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 전달 및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의 외교전을 펼쳤다. 하지만 회담의 절차·형식이나 윤 대통령의 비속어 사용 논란을 두고 뒷말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윤석열 대통령은 22일(한국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한 뒤 바이든 대통령과 별도로 만나 짧은 환담을 진행했다.환담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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