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에 2360선 깨져...LG엔솔 4%대↓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2.09.19 12:57  수정 2022.09.19 12:59

ⓒ데일리안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중 2350선으로 밀려났다.


19일 오후 12시 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6p(1.04%) 내린 2358.3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5.95p(0.25%) 상승한 2388.73으로 개장했다. 그러나 장 초반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넓히며 장중 235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92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7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10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4.74%)이 4%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1.14%)와 SK하이닉스(1.32%)도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1p(1.80%) 떨어진 756.4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58억원, 7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114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증시는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결정될 금리 인상 폭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오는 20~21일(현지시간) 양일 간 FOMC 회의를 열고 금리 결정에 나선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대체로 연준이 FOMC 정례회의에서 3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1%p 금리 인상이라는 울트라스텝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강도 높은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1%p 인상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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