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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 용의 출현’, 손익분기점 넘겼다…광복절에 600만 돌파


입력 2022.08.15 11:23 수정 2022.08.15 11:23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한산 : 용의 출현’이 광복절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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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0일째인 15일 ‘한산’은 600만 관객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는 기존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속도의 흥행 기록이다. 또 하나의 천만영화인 ‘알라딘’보다는 10일 가량 빠른 속도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흥행 인증 사진에는 영화 속에서 활약한 다양한 배우진들이 자리했다. 김한민 감독을 필두로 박해일, 변요한, 손현주, 김성규, 박지환, 조재윤, 박훈, 윤진영, 박재민, 이서준, 김재영이 흥행의 기쁨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한산’은 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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