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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22.05.19 11:39 수정 2022.05.19 11:40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수사중…소환 조사 곧 이뤄질 듯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경찰이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17일 영등포경찰서로부터 박 의원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안에 쏠린 여론의 관심과 파장 등을 고려해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재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피해자 측은 16일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박 의원을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고소인과 박 의원 소환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박 의원은 보좌진 성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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